[신간도서] 차이나는 복의 클래스
[신간도서] 차이나는 복의 클래스
  • KMC뉴스
  • 승인 2019.02.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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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목사는 KMC뉴스에서 매주 금요일 신앙칼럼을 쓰는 필자로 2011년부터 KMC뉴스에 글을 게재하고 있다. 금번 출판된 도서는 시중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저자소개

거지에게도 무시당했던 목회자, 그가 바로 여기 있다. 처음 지하실 개척교회를 목회하며 교회가 집이요, 집이 곧 교회였던 시절, 딸에게 줄 용돈이 없었지만 함께 기거했던 거지가 밖에 나가 동냥을 해와 용돈을 주었던 일화는 들을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다. 거지에게도 불쌍히 여김을 당했던 이구영 목사는 편하고 쉬운 목회의 길보다는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날마다 결단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영적인 영향력을 확장해주셨다.

그의 메시지는 쉽고 간결하다. 한마디로 군더더기가 없다. 가식과 권위주의는 찾아볼 수가 없으며 매우 직설적이지만 유머가 넘친다. 그는 말씀을 전하는 자 이전에 말씀대로 살아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한 바람과 같이, 때로는 촉촉한 가랑비 같이, 때로는 따스한 햇볕을 쬐듯 그의 설교는 마치 팔색조의 색깔을 띠고 있다.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모인다. 그의 동료 목회자들은 그에 대해 한결같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구영 목사는 친구로서도 이 시대에 보기 드물고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목회자입니다.’ 저자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삶이 곧 메시지인 목회자’이다. 그는 현재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생명나무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추천사1

추천사2

프롤로그_원 플러스 올(One + All)

첫 번째 복_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

두 번째 복_

위로받는 사람들

세 번째 복_

땅을 차지하는 사람들

네 번째 복_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

다섯 번째 복_

긍휼히 여김을 받는 사람들

여섯 번째 복_

하나님을 뵈옵는 사람들

일곱 번째 복_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사람들

여덟 번째 복_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

에필로그_ 하나님의 선물

 

출판사 서평

“예수님이 주시려는 복은 이 땅의 것들과는 급이 다른,

차원이 다른 차이나는 클래스의 복이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잘 살기 위한 복을 원한다. 많은 돈, 넓은 집, 좋은 차, 명예와 권력, 건강과 사랑 등등.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준비해두신 진짜 복은 마태복음 5장 3절~10절에 나와 있다. 예수님의 첫 설교, 산상수훈에 나오는 팔복이 그것이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우리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많이 주시고 싶어 하신다. 그중 가장 귀한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셨다. 죄인인 우리들과 함께하시고 싶으셨기에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살려주셨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씻음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바로 그 선물들이 『차이나는 복의 클래스』에 나오는 여덟 가지 복이다. 저자의 책은 예수님의 뜻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건강하고 부유하고 멋지게 사는 복만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진짜 복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당신은 무리인가, 제자인가?

당신은 예배자인가, 마당만 밟는 자인가?”

저자의 책은 이 땅의 복들과는 급이 다른, 차원이 다른 차이나는 클래스의 복을 받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나 다 듣고 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힘들고 손해 보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고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그분의 음성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음성이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나아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이 모인 바로 그곳에서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장소를 이동하셨다는 것이다. 이는 열정 없는 사람도, 구경꾼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을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이 따라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의 책을 통해 예수님의 그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고 진솔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저자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어 하는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알 수 있다.

에필로그_ 하나님의 선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많이 주고 싶으셔서 이 땅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선물들을 주신다. 예수님은 그 선물을 궁금해 하는 우리들에게 가져오신 선물들의 목록을 공개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마태복음 5장 3절~10절에 나오는 팔복이다. 여덟 가지의 선물 목록! 이 팔복을 받기를 사모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내게도 주소서!” 그런데 예수님은 이 선물을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는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태복음 5:1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는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 제자들이 모인 바로 그곳에서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장소를 이동하셨다는 것이다. 열정 없는 사람도, 구경꾼도 못 따라온다. 예수님을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이 따라 올라갈 수 있다. 성경은 그 사람들을 ‘제자’라고 부른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산상수훈은 일반 사람들에게 하신 이야기가 아니란 것이다. 누구나 다 듣고 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힘들지만, 어렵지만, 손해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산에 따라 올라갈 정도로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싶고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음성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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