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노숙인)을 돌보는 장로
소외계층(노숙인)을 돌보는 장로
  • 김오채
  • 승인 2019.01.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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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전국연합회-노숙인에게 점심 제공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풍구 장로)는 1.28(월) 임원 30여 명이 따스한 채움 터(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에서 소외계층(노숙인)에게 점심을 제공하면서 고아와 과부 등을 돌아보라는 주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노숙인에게 점심 제공

박광빈 목사(따스한 채움 터 소장)는 급식봉사에 앞선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최대한 친절히 정성을 다하여 줄 것과, 오시는 분들의 자존감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광빈 목사(따스한 채움 터 소장)
급식봉사 사전 오리엔테이선
인사말씀-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배식에 앞서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한 끼 식사를 위해 찾아 온 분들에게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피 흘려 돌아가셨으며 여러분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계심을 강조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혼이 구원받기를 소원한다고 인사하고,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고아와 과부 등을 돌아 보아라고 명령하셨기에 이를 실천하고자 여기에 왔다고 말하며 이들의 건강과 앞으로 삶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식사기도-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급식제공자 안내-박광빈 목사

이날 점심은 장로회전국연합회가 마련한 식사대금(100만원)으로 따스한 채움 터(소장 박광빈 목사)에서 약 400여 명분을 준비하여 따뜻한 흰 쌀밥과 어묵, 잡채를 넣은 튀김, 김, 김치와 함께 국물이 제공되었고 배식을 도운 장로들은 국물 등을 더 요구한 분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친절히 섬겼다.

급식봉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급식봉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급식봉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급식봉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급식봉사-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
제공된 도시락

따스한 채움 터(소장 박광빈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사회평신도국 소속)이 서울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처이며, 매일 3끼 식사를 제공하고,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과 임시 잠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보통은 하루에 700여명에서 많게는 1천여 명까지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따스한 채움터
봉사 후 오찬과 친교-급식봉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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