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 장로)는 1.14(월) - 1. 16(수) 2박3일 동안 한솔오크밸리(강원도 원주시 소재) 에서 전국 11개 연회의 평신도 약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주제로 제40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동계수련회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종수 장로(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가 사회를 맡고, 지영순 장로(부회장)가 대표기도를, 김종택 장로(부총무)가 성경봉독을, 동부연회 목사찬양단이 특별찬양을,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설교를, 이후권 장로(선교기금 총무)가 봉헌기도를, 리조이스 찬양단(로뎀교회)이 헌금 찬양을 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막9:2-8을 통하여 “여기가 좋사오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여기가 좋사오니 에서 “여기”는 첫째로 예수님의 요청에 순종으로 따라가는 곳, 둘째로 기도하는 곳,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다. 모든 세상의 근심과 염려, 걱정을 다 내려놓고 수련회 오신 여러분은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으로, 말씀을 사모하며 부르짖는 기도로 성령충만 받아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로 부터 칭찬받기를 축복하였다.

이후 정봉승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국가의 안녕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임경업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한국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흥“을 위하여, 김형문 장로(감사)의 인도로 “남선교회의 발전과 제40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를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으며, 박우승 장로(역대회장)에게 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이풍구 장로)에서 “자랑스러운 감리교인의 상”을 수여하였는데 박우승 장로(해외 체류)의 자녀가 대리 수상하였다.

동계수련회 대회장 김철중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중심에 계시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전부인 고백이 우리들 모두에게 강한 외침으로 표현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신앙의 본질이 왜곡되지 않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평신도가 되길 원한다"고 하면서 수련회에 함께한 모든 사랑하는 평신도 여러분을 환영하며 깊이 감사를 드렸다.

조기형 감독(사회평신도국 위원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성을 회복해 믿음에 바로서기를 원하시는 열정에 격려를 보내며, 수련회준비에 애쓰신 김철중 회장, 총무 이승휘 장로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격려하였다. 이어서 직전 회장 최병돈 장로(남부연회)가 격려사를,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중부연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서울연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중부연회)가 축사를 통하여 제40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 장로)는 북방선교회(김양묵 장로), 중도실명선교회(김형모 장로), 삼각산기도원 매입 후원(남선교회서울연합회), 비전교회 후원(삼남연회)에 각각 선교비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동계수련회 개회예배는 이승휘 장로(총무)의 광고에 이어 전명구 감독회장의 축도로 은혜스럽게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