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타꺼감리교회 건축, 봉헌
태국 타꺼감리교회 건축, 봉헌
  • 김오채
  • 승인 2019.01.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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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는 선한 청지기-박웅열 장로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는 선한 청지기 박웅열 장로(충청연회 화천교회 시무-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 총무)는 구랍 12. 12 태국 북부지역에 타꺼 감리교회를 건축(건축비용 전액 헌금)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다. 충청연회 화천교회(담임 홍순학 목사)는 구랍 12.10 - 12.14 까지 타꺼 감리교회 봉헌 선교팀(11명)을 파송하고 은혜가운데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봉헌선교팀에 참여한 성도들 모두 함께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고 입을 모아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는 선한 청지기-박웅열 장로”의 선한 일에 감사하였다.

박웅열 장로는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가 주관하는 북방선교에 오랫동안 끊임없이 동참하였고, 개인적으로 교회건축 후원을 위해 기도하던 중 태국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오 00 선교사를 통하여 태국 소수민족인 라후 족 거주지에 “타꺼 감리교교회” 건축을 후원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부지매입, 건축허가와 봉헌까지 2년여에 걸쳐 준비하였다. 건축비용은 집에서 키우던 송아지들을 팔아 준비하였고, 지난봄에는 라후족 거주지 타꺼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전도사와 성도들을 만나고 건축과정을 살펴보기도 했다.

구랍 12. 12에 진행된 타꺼 감리교회 봉헌식은 현지 성도와 마을주민을 포함한 10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현지 목사 위칫 감리사의 사회로 테이프 컷팅, 화천교회와 타꺼감리교회 성도들의 특별 찬양, 홍순학목사(화천교회)의 ‘마음에 있는 바를(역대상 17:1~2)’이란 제목의 말씀선포로 진행되었으며, 풍성한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감격의 시간이 되었다.

 

박웅열 장로는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 제12대 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하여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장으로 섬길게 될 예정이며, 박웅열 장로는 향후 힘이 닿는데 까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의 지경을 넗혀 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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