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교회 성도들, 장기기증서약
늘푸른교회 성도들, 장기기증서약
  • 조정진
  • 승인 2019.01.02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창립25주년을 맞은 중부연회 구월지방 늘푸른교회(담임 박이환 목사)가 지난해 12월 30일 2018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전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과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각막이식 수술비 전달식은 다니엘기도회와 성탄절 예배를 통해서 모아진 헌금을 전달한 것으로 늘푸른교회 담임 박이환 목사는 “창립 25주년을 돌이켜 볼 때 늘푸른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 힘들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자 했을 때였다”고 회상하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던 예수님의 삶이 곧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며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 ‘강도만난자의 이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통해 장기기증희망등록서약식을 진행하고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전달받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나온 날을 감사로 고백하며 2019년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새해를 주님의 소망으로 열어가자”고 밝히며 “지난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감리교회의 헌식적인 사랑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였다”며 2019년 새해에도 감리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