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신현수 장로)는 12.06(목) 아현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선균)에서 평신도단체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18 송년음악회는 준비위원장 김동귀 장로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순서로 심은혜 권사가 자작시 “아흔아홉해의 눈빛”을 낭독하였으며, 시편 23편을 심은혜 권사와 이경식 장로(부부, 새샘교회)가 시와 노래로 함께 낭송하였다. 두 번째로는 평동교회 “우리소리찬양단”이 우리 주님 만드신 세상, 아기예수 오시던 날, 찬양잔치를 국악풍으로 불러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앵콜이 있었으나 준비가 않되었다고 사양하는 바람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세 번째 출연은 꽃재교회의 “단우물중창단”의 새노래로 찬양을 위쉽과 함께 불러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마지막 출연은 특별 출연으로 G.O.Age(지오아제)팀의 힐링콘서트가 있었다.
송년음악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눅 2:10-14을 통하여 “우울한 시대에 들려오는 참 기쁜 소식”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원성웅 감독은 2,000년 전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이스라엘 상황은 역사상으로 그 어느 시기보다 우울한 시대였다. 그러나 빛 되시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야 말로 “우울한 시대에 들려오는 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울한 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빛 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뿐임을 기억하고 한해를 보내면서 송년음악회에 참석하신 평신도 단체 임원 모두는 주님의 빛을 발하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널리 전하여 우울한 시대에 밝은 미래를 여는 전도자가 다 되어 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축복된 시간이 되기를 축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