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일부 목회자 J감독 발행 수첩 거부
서울남연회 일부 목회자 J감독 발행 수첩 거부
  • 송양현
  • 승인 2018.12.0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남연회 양천지방은 3일(월) 11시 신도교회에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역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교역자회의에서는 서울남연회 J감독 이름으로 발행한 수첩수령을 원하는 일부 목회자만 수령하고 나머지 대다수 목회자는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아 4일 우체국 등기를 통해 연회본부에 반납했다. 또한 교역자회의를 마친 후 대다수 목회자들이 모여 J감독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A목사는 자신들이 오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다려 왔었기 때문이었다며 그동안의 서울남연회 목회자들이 침묵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후배들이 목사 안수를 목전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에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