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총회 앞두고 상임회장 회의 개최
한교총, 총회 앞두고 상임회장 회의 개최
  • 송양현
  • 승인 2018.1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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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전명구‧전계헌‧최기학‧이영훈)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4일 오전 10시 감리회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상임회장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총회의 한교연 탈퇴건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총회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또한 초대 대표회장 김선교‧이성희‧전명구, 1대 대표회장 전계현‧최기학‧전명구‧이영훈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2회기 사업계획과 관련해 3‧1운동 100주년 관련 사업, 회장단 및 총무단 워크샵,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한국교회 협력단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종교문화 쇄신위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피터슨 목사 기념사업위원회, 3‧1운동 100주년 기독교본부의 특별사업위원회를 설치를 승인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남북산림협력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청장은 내년 3-4월 중 북한 3개 지역(평양직할시, 개성시 송악산, 고성군 금강산)에서 ‘북미정상회담 이후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나무심기’를 추진 할 계획이라며, 한반도 생태계보전, 한반도 사회통합,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를 얻는 일에 정부에서 직접 하는 것 보다 민간단체 특히 종교단체에서 맡아서 사업을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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