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을 살리는 교사가 교회학교의 희망이다.
어린양을 살리는 교사가 교회학교의 희망이다.
  • 김오채
  • 승인 2018.11.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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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교사전국대회-교회학교전국연합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11.23(금)-11.24(토)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스키빌리지 컨벤선 홀에서 11개 연회 교육담당 목사 및 전도사, 교육사와 평신도 교사, 교회학교연합회 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양을 살리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제13회 교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제13회 교사전국대회
기수단 입장
임사자 입장-김진열 대회장, 전명구 감독회장 등
개회선언-대회장 김진열 장로

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김학중 감독(경기연회)은 요18:27-28을 통하여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김학중 감독은 은나라 탕왕의 예화(日日新 又日新)를 들면서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으며 현실에 안주하면 쇠퇴하고 몰락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은나라 탕왕은 나라를 세운 당시의 초심으로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또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각오로 나라를 다스려 성군이 되었다. 사도 바울은 환경이 어떠하든지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 바라보고 나아갈 때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고 아볼로는 성령을 받아 새로워졌다. 미래의 일꾼을 양육하는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오신 교사 여러분은 은나라 탕왕과 같이 매일 마음을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바울과 같은 사명감에 불타는 일꾼이 다 되기를 축복하였다.

개회예배 사회-김승재 장로
제13회 교사전국대회
기도-백승렬 장로
성경봉독-백승훈 권사
설교-김학중 감독(경기연회)
광고-총무 서순종 장로
축도-전명구 감독회장

한아린 어린이는 요6:25-35 말씀을 영어로 암기하고 한글로 다시 풀이하여 참석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중부연회 카리스 오카리나 앙상블 사모팀은 오카리나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어린양들을 양육하며 애쓰고 계신 교사들을 축복 및 격려하였고 헌금송은 육수희 전도사가 오카리나연주를 했다.

영어성경암송-한아린 어린이
특송-중부연회 사모팀
헌금송-육수희 전도사

동부연회 권오현 전 감독(홍천교회 담임)은 교회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을 때 부흥됨을 기억하시고 아이들의 눈, 귀, 입, 손과 발이 되어 주어 교회학교의 부흥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사가 되라고 격려하였고, 노덕호 목사(감리회 본부 교육국 총무직무대리)도 “단절에서 공감으로”란 제목으로 참석교사들을 격려하였으며,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김철중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승원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격려사-권오현 전 동부연회 감독
격려사-노덕호 목사(교육국 총무직무대리)
축사-김철중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축사-박승원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전명구 감독회장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김진열 장로는 11개 연회에서 추천된 25년 이상 근속 교사들에게 표창하고 금 벳지를 증정하였으며, 최 장수 근속교사는 이경자 장로(서울연회 경동교회)로 43년 근속하였다. 평신도협의회 회장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은 서성욱 장로(상동교회, 역대 장로회.남선교회.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에게 평신도가 선정한 "자랑스런감리교인" 상을 수여하였다.

자랑스런 감리교인-서성옥 장로

 

25년 이상 근속 교사 표창자
근속교사 표창자-서울연회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교회학교의 희망은 교사입니다"란 제목으로 감독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 대회장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는 어린 양을 살리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는 교회학교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면서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오로지 미래의 일꾼을 세우는 일에 매진하기 위하여 교사전국대회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감독회장 말씀-전명구
대회장 인사말씀-대회장 김진열 장로

개회예배에 이어 김정두 목사(경기연회 은파교회 담임)가 “세대와 교회학교 교사”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김성태 목사(동부연회 큰빛교회 담임)가 “함께 걸어가는 교사(대하18:1-11)”란 제목으로 영성세미나를, 이구일 목사(충청연회 세신교회 담임)가 “다음 세대 선교부 D6패밀리 교육 비전”이란 제목으로 특강(1)을, 최이우 목사(서울연회 종교교회 담임)가 “당신은 어떤 목자입니까?(요10:7-8)”란 제목으로 영성집회를, 양정숙 집사가 “한계를 넘어(시37:23-24)”란 제목으로 신앙간증을 함으로 제1일차 일정을 마쳤다.

제2일 차(11.24. 토) 아침예배에서 최상훈 목사(서울연회 화양교회 담임)는 “청년 부흥 비하인드 스토리(느7:3-4)”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최상훈 목사는 교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이들에게 정체성(너는 하나님의 아들, 혹은 딸)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둘째는 교사들이 양육하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양이다. 현재 1시간 기도한 교사는 2시간, 2시간 기도한 교사는 3시간으로 늘려가기를 바란다. 1시간 기도하면 시험 이기고, 2시간 기도하면 능력 받고, 3시간 기도하면 크게 쓰임 받음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기도는 헛되지 않고 반드시 찿아 쓸 때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등의 내용을 전했다.

아침예배 설교-최상훈 목사(회양교회)
통성기도- 참석자
통성기도- 참석자

이병우 목사(충북연회 충주제일교회 담임)가 ”나는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딤후1:3-14)“ 란 제목으로 특강(2)을, 박광현 목사(충청연회 수정교회 담임)가 ”진정한 교사의 영성은 무엇인가?(에37:1-10)“ 란 제목으로 특강(3)을, 김석년 목사(서울남연회 서초교회 담임)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교사?(삼상12:19-25)"란 제목으로 특강(4)하였으며, 폐회예배를 박찬일 목사(삼성교회)의 인도로 드리면서 “어린양을 살리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교사전국대회는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쳤다.

(붙임)-25년 이상 근속교사 표창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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