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감독 추문 어디까지??
J감독 추문 어디까지??
  • KMC뉴스
  • 승인 2018.11.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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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J감독에 대한 추문이 끝이지 않는 가운데 감리교바른선거협의회(회장 송정호 목사)는 성명서를 내고 J감독에 대한 사퇴를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전 목사의 감독 취임을 반대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감리교여선교회전국연합회’, ‘감리교여성연대’, ‘감리교 전국여교역자회’, ‘새물결’, ‘경기연회 오산지방’, ‘삼남연회 감리사협의회’ 등의 주장에 동의했다. 특히 성명서 내용 중 ‘여자 전도사와 혼외 부적절한 성행위를 행하고도 친고죄 고소취하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으므로 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교회 여자청년과 애정행각을 벌이고도 상대 여자를 ‘스토커’로 몰아세우며 돈을 주는 등 죄를 은폐하고, 수사기록에 간음 행위가 명확하게 기재되어 3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음에도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목사로서의 정직한 자세가 아닙니다‘라는 지적과 함께 ’20년 전 미국에서 초중생 조카 자매를 성추행하였고, 불과 3년 전에도 교회 여자청년을 성추행하였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와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바선협 관계자는 위의 성명서에 기록된 내용과 관련한 자료 및 진술 녹음파일을 갖고 있다며 사실에 입각한 성명서인 만큼 명예훼손 등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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