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위한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전도를 위한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8.10.20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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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감독회장배-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관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10.20(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감독회장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의 주체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이며,  11개 연회 교회학교연합회가 후원하였고,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관하였다.

축구대회 참가팀

 

전도를 위한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설교자-양태규 장로(좌), 이풍구 장로(장로전국회장)
전도를 위한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출전한 7개 팀은 지방과 연회의 예선을 거친 우승팀으로, 각 팀이 풀리그를 거쳐 득점에 따른 배점을 하여 고 득점 팀 순으로 1위와 4위가, 2위와 2위가 각각 결선을 거쳐 이긴 팀 끼리 최종결승전을 치루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예선 1위-만수중앙교회(중부연회), 2위-안양교회(경기연회), 공동 3위-강릉중앙교회(동부연회), 전곡교회(중앙연회)가 차지하였고, 결승전에서 만수중앙교회와 안양교회가 20분간 경기 끝에 1:1로 비겨 10분간의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로 만수중앙교회가 3:2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강릉중앙교회와 전곡교회는 공동 3위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경기전 기도-최병철 장로(부회장)
참가팀
축구대회 참가팀
경기 장면
경기장면

 

 준우승
공동3위

 

장려상
참가팀
격려-홍일점(강릉중앙교회)
우승-만수중앙교회(중부연회)

대회장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는 본 축구대회는 대회 자체가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축구경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전도되고, 대회를 준비하며 교회학교가 부흥되며, 대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인사하면서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통하여 나눈 열정과 기를 가지고 새롭게 교회학교 부흥을 위하여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하며 참가한 축구선수와 교사, 그리고 가족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하였다.

대회장 인사말씀-김진열 장로

대회전에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양태규 장로(증경회장)는 고전 9:24-27을 통하여 “진정한 승리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양태규 장로는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여러분 모두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는, 첫째로 분명한 목표(우승)가 있어야 하며, 둘째로 우승도 중요하지만 경기과정도 아름다워야(정정당당함)하고, 셋째로 올바른 방향(개인플레이는 지양하고 팀플레이가 이루어져야 함)으로 최선을다 해야 한다. 아울러 승부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경기를 즐기면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경기경과에 승복하면서 이긴 팀에게는 축하를, 진 팀에게는 위로를 보내며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대회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설교-양태규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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