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총회 9개 연회 감독 선출
제33회 총회 9개 연회 감독 선출
  • 김오채
  • 승인 2018.10.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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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감독선거는 10월 15일

제32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회(위원장 이기복 목사)는 10.2(화) 오후 5시 모든 투표를 마치고 개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기복 위원장은 "선거 과정 중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합심하여 선거업무를 공정하게 잘 처리해서 가장 클린한 선거가 되었다고 본다."며 "당선되신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축하하고 당선되지 못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새롭게 당선된 감독들이 잘 뭉쳐서 추락한 감리교회의 위상이 높아지는데 최선을 다해서 감리교회를 새롭게 하고, 바르게 나아가는 일에 모두가 협력하리라고 본다."며 "새롭게 된 감독을 통해서 새롭게 되는 감리교회가 되길 바라고, 감리교회의 어려운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바라며, 상처받은 감리교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치유 받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그간의 소감을 말했다. 제33회 총회 9개 연회의 감독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기복 목사

 

단독으로 출마한 서울연회(원성웅 목사)와 서울남연회(전준구 목사), 충청연회(김규세 목사)는 오후 5시, 각 연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감독 당선인이 됐다.

서울연회 감독 당선자(왼쪽)
당선소감 발표-원성웅 서울연회 감독 당선자
서울연회 감독 당선자 -원성웅 목사 부부
서울남연회 감독 당선자- 전준구 목사(좌)
서울남연회 감독 당선자 전준구 목사 부부

중부연회는 박명홍 목사가 613표(득표율 61.3%)를 득표하여, 378표(37.8%)를 득표한 안지호 목사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경기연회는 김학중 목사가 537표 득표(득표율 51.93%)를 득표하여 490표(득표율 47.39%)를 득표한 하근수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었다.

중앙연회는 390표(득표율76.77%)를 득표하여 115표(득표율 22.64%)에 그친 엄상현 목사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동부연회는 최선길 목사가 680표(득표율 68.00%)로 317표(득표율 31.7%)를 획득한 신관우 목사를 앞서 당선되었다.

충북연회는 조기형 목사가 281표(득표율 54.46%)를 득표하여 229표(득표율 44.38%)를 득표한 김호집 목사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삼남연회는 김종복 목사가 183표(득표율 46.33%)를 득표하여 106표(득표율 26.84%)를 획득한 장성만 목사와 99표(득표율 25.06%)를 득표한 김복돌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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