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국회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9월 29일(토) 협성대학교(총장 박용민) 웨슬리관에서 제10회 전국 초등부, 중. 고등부 성경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총무 김낙환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학교전국회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가 주관하였으며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가 후원하여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의 신학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4년간 전액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대회에 10개 연회(호남선교연회 불참)에서 초등부 100명, 중 고등부 90명이 참여하여 경쟁을 벌인 결과 초등부에서는 양예닮(삼남연회 부산서지방 정관온누리교회)학생이, 중. 고등부에서는 소희경(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예임교회, 고3)학생이 쌍으로 골든벨을 울렸다.

 

한편 이날 골든벨 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에서는 진인문 감독(경기연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어린이'(삼상 2: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진인문 감독은 아이들은 세월에 따라 자라나고 있는데 안따까운 일은 하나님을 모른체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 크게 쓰임 받는 인물로 성장하였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비결은 늘 하나님 앞(코람 데오)에서의 신앙을 가지고 성전중심,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모인 초등부, 중. 고등부 학생 모두가 사무엘처럼 성전중심,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여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대회장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회연합회 회장)은 초등부, 중.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성경을 완독하게 하자는 취지로 2009.11에 시작한 성경골든벨 대회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본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성경적 가치관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하여 교회와 사회의 각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세워가는 다리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환영하고 축복하였다. 이어서 협성대학교 교목실장과,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 kmc출판국 사장 한만철 목사가 제10회 성경골든벨 대회개최를 축하하면서 대회 개최를 위하여 애쓰신 대회장 김진열 장로님과 총무 서순종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 여선교회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가 제10회 성경골든벨 대회개최를 축하하였다.

 

골든벨을 울린 초등부 양예닮 학생과 중. 고등부에서는 소희경 학생에게는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의 신학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4년간 전액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특전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양예닮 학생에게는 장학금 500,000원, 소희경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0,000원이 수여되었다.

■ 초등부

‣골든벨 : 양예닮(삼남연회 부산서지방 정관온누리교회,)

‣은상 : 양예림,양예찬(삼남연회 부산서지방 정관온누리교회) 공동 수상-장학금 200,000 만원 각각 수여

■ 중·고등부

‣골든벨 : 소희경(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예림교회, 고3)

‣은 상 : 김예광(서울연회 은평동지방 비욜라교회, 중2)-장학금 200,000원 수여

‣동 상 : 김예원(서울연회 은평동지방 비욜라교회, 중3)-장학금 100,000원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