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여교역자 위한 안식관 신축 기금마련 바자회
은퇴여교역자 위한 안식관 신축 기금마련 바자회
  • KMC뉴스
  • 승인 2018.09.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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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현 장로)는 지난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감리회본부 앞마당에서 은퇴여교역자를 위한 안식관 건축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가졌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신축되는 안식관은 여교역자들의 안식처인 동시에 일부를 공간을 수익사업으로 전환해 안식관이 자치할 수 있는 자립자원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총 70억 규모의 이번 건축 기금은 여선교회 자산 중 제주도 연수원을 처분 약 40억원의 재원 마련과 나머지 30억은 각 연회별 수익사업과 모금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백 회장은 빚 없이, 민원 없이, 사고 없이 건축되는 것이 기도제목이라고 지난 4월 여선교회전국대회에서 밝힌바 있으며, 당시에도 어느 원로목사님이 2억 원을 헌금하기도 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측은 이번 바자회 역시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수익 사업으로 약 3천여만 원의 수익이 추가됐으며, 아직은 재정이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개별후원과 교회들의 후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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