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앙교회, 사랑의 장기기증 및 라파의 집 지원
의정부중앙교회, 사랑의 장기기증 및 라파의 집 지원
  • KMC뉴스
  • 승인 2018.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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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9주년 맞아 예수 사랑 실천
좌측 이광석 의중부중앙교회 담임목사(중앙연회 감독)와 우측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최은식 목사(기감)
좌측 이광석 의중부중앙교회 담임목사(중앙연회 감독)와 우측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최은식 목사(기감)

 

올 해로 창립 109주년을 맞는 의정부중앙교회(이광석 담임목사, 중앙연회감독)는 “그리스도 생명 나눔, 예수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거행했다.

9월2일 주일오후예배, 본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먼저 이광석 감독(중앙연회)이 집례하는 성만찬예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을 심령에 채우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말씀대로 사후 각막 기증과 뇌사 장기기증 등을 서약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최은식 목사가 참석해 장기기증의 현황과 장기기증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사는 환우들을 소개하며 장기기증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의정부중앙교회는 예수 사랑의 실천을 장기기증 서약에 그치지 않고 혈액투석환우를 위한 “라파의 집”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석 감독은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생명력과 은총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마땅히 예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하며, 생명공동체인 교회는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생명 살리는 사역을 멈추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 세기를 넘어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며 109주년을 맞는 의정부중앙교회는 앞으로도 주님의 아름다운 생명공동체로서의 그 귀한 사명에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한편, 이광석 감독은 지난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헤이그 이준기념교회 예배당 새 단장 공사 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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