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총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26일 오전(현지시간)에는 유라시아연회의 탈퇴와 크리스마스 언약 프로젝트를 승인했다.이날은 성폭령 피해 여성들을 기억하는 검은 목요일로 지켜졌으며 대의원들은 검은 복장과 검은리본을 하고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날 아침 예배는 여성감독이 설교했으며, 매일의 예배 설교가 주제에 따라 설교자가 배정되어 있다.분과위원회에서는 매일 오후 논의를 거쳐 큰 반대가 없는 안건들은 분과위원회에서 통과를 시키지만 특별한 안건이나 반대가 있었던 안건은 다음날 아침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한다. 그리고 대의원들의 충분한

2020 연합감리교회(이하 UMC) 총회가 2024년 4월 23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Charlott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중이다.4월 19일부터 스탭들의 준비와 23일 오전에는 4대륙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23일 오후 2시 개회예배와 성찬을 시작으로 회무처리와 분과위원 토의를 거쳐 2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분과위원회 토의 안건을 전체대의원들이 참석해 투표하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4월 30일부터 5월 3일 폐회 때

가정에서 일반 쓰레기와 함께 혹은 하수도 등에 함부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은 잠재적인 환경오염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반드시 분리수거 돼야 한다. 그러나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수거가 일상화된 것과 다르게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절차는 여전히 명료하지 못하다.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위해 노력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대안을 모색하며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교회가 있다. 바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창교회 담임 유영준 목사와 성도들 이야기이다. 지난해 사순절 기간부터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시작했다

감리교군선교회는 21일에 50사단 진중세례식을 주관하였다.50사단은 제2작전시령부 예하의 지역방위사단으로, 5개 여단과 신병교육대가 경상북도에 산재해있어서, 삼남연회의 교회마다 군에 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선교하기에 적합하다. 군선교는 전도자를 지역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제한이 많지만 그러나 지역 교회가 관심갖기에 충분한 선교적 가치가 있다. 교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갖게하고, 교회로 하여금 존재목적을 갖게할 뿐 아니라, 역동성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는 선교적 가치가 있는 활동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아침빛교회(정요섭 담임목사)는 4.21(주일)오후 4시 최상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회)를 비롯한 지방회 임원진 목회자와 장로 및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장로회 전국연합회 제16대 회장 신영희 장로의 은퇴찬하 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의 곳곳에 담긴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며 성도들의 감사 마음을 담은 은퇴찬하패와 기념품(행운의 열쇠-황금1냥)를 증정하며 축하하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한 삶, 헌신의 삶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신영희 장로의 오른손을 프린팅(동판)하여 본교회 기억

감리교군선교회는 13일 제7사단에서 제24-4차 훈련병에 대한 진중세례식을 주관하였다.2019년부터 시작된 7사단 진중세례식은, 매년 미아동 교회가 후원하고 군선교회가 주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교회가 대신 후원 하기로했으나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진중세례를 코앞에 두고 바다 건너 LA에서 특별한 후원자가 생겼다.7사단 군목으로 종군한 지성은 목사(군종50기, LA새생명교회)의 설교를 들은 최수호, 한수화 부부집사(신경외과/내과 전문의, LA)가 훈련병세례소식에 감동하여 후원하게 됐다.세례식은 영

제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사대회가 18일 제주 동부지역 관광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막을 내렸다.총 29개국 95명의 여선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교회를 때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절물휴양림과 에코랜드를 방문해 숲과 자연을 느끼고 마무리했다.

제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여선교사대회 셋째날 일정이 오전 9시 세선협 회장 진인문 목사의 영성집회부터 시작했다.진인문 목사는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요 11:40-44)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가야 한다며 그러면 절망이 아닌 더 큰 축복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교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가죽이나 이름이 아닌 신앙의 간증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성집회를 시작하기 앞서 진인문 목사는 성악을 전공한 하북교회 후임 이명성 담임목사를 초청해 특송을 진행했으며 강릉시온성교회 피기춘 장로(중부대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선

제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여선교사대회 둘째날 일정이 4월 16일 오전 9시 찬양을 시작으로 밤 12시까지 강행군의 일정이 진행됐다.영성집회 첫 번째 시간으로 정동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천영태 목사를 초청해 ‘나는 선교사다’(시 119:49-56)라는 제목으로 선교사의 정체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천 목사는 정체성이 분명해야 위기가 왔을 때 해결할 수 있고 확고한 나의 존재감을 통해 하나님과의 끈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오전 11시부터는 허은숙 사모를 초청해 ‘휘파람을 부세요’라는 주제로 사모로써의 삶에 대해

제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여선교사대회가 4월 15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제주 기적의교회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과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KMMF(여성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9개국 95명의 선교사들과 내외빈을 합해 150여명이 개회예배에 참여했다.개회예배는 여선교사회 회장 최숙영 선교사의 사회로 참석선교사들이 국가별 전통의상을 입고 각 나라 국기를 앞세워 입장했으며, 진인문 목사(세선협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서 이영태 목사(세선협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선교사들

진주제일교회 담임 김동혁 목사와 성도들은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토양 및 수질오염, 생태계교란, 항생제 내성균 발생 등 인류와 생태계를 위협하는 창조세계의 파괴를 멈추고 창조세계의 회복을 위해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폐의약품 수거통을 비치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을 뜻한다. 이렇게 먹다 남은 약은 약국이나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하지만, 현재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종량제 봉투나 변기, 싱크대 등에

서울 포럼(이사장 송경재 목사/서울연회 대현교회 담임)은 4.12(금) 오전10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100주년 기념관 중강당에서 목회자와 장로, 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석 목사(서울연회 금호제일교회 담임)가 사회를 맡아 “교회의 공공성 그리고 공적 책임”이란 주제로 제2차 포럼을 개최하였다.◐송경재 이사장은 한국교회는 계급주의 타파와 사회에 만연했던 샤머니즘 배격, 신분 철폐, 성평등 문제, 그리고 약자에 대한 돌봄 등 사회및 국가와 각종 문화, 교육 등에 유익을

성 명 서파행을 멈추고 학교현안 처리하라 -우리 협성대학교 구성원은 기본적인 책무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사회의 행위에 대해 마음 속 깊은 분노를 담아 강력하게 규탄한다.이사회는 간곡한 호소문으로 이사회 개최 및 처리를 읍소한 간절한 우리의 요구와,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라는 교육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사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으며, 일부 이사는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거나 이사회 참석 후 퇴장하는 방법으로 이사회 개최 및 진행을 방해하거나 무산시키고 있다.이사들의 이러한 행태는 우리대학을 비롯한 산하 학교의 구성원들에

기독교대한감리회 파송선교사 중 지난해 별세한 선교사를 추모하는 예식이 아펜젤러선교센터에서 오늘(9일) 오후 2시에 있었다.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센터장 이상훈 목사, 이하 AWMC)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선교사 추모의 벽에는 이날 예식을 통해 3인의 선교사 명패가 새롭게 새겨졌다.추모예식은 감리교세계선교사회 회장 윤광섭 선교사가 별세 선교사의 명패를 덮고 있던 덮개를 떼어내면서 시작됐으며 윤 선교사가 고인들을 기리는 추모예식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감리회본부 선교국 세계선교정책부장 이강희 목사가 경과보고를 했으며, 잠비아 김홍규 선교

2024 MMF 목원선교사 선교대회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온천중앙감리교회(최문기 담임목사)에서 열렸다.목원선교사회(회장 황성호 선교사)가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선교국과 목원선교사회 후원이사회가 함께 협력한 이번 선교대회는 1부 선교특강, 2부 선교대회, 3부 총회 및 이사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 선교특강은 이종진 선교사의 사회와 최숙영선교사의 기도 후 안승병 전 목원대학교 부총장이 ‘목원역사관 리모델링을 통한 목원의 정체성과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2부 선교대회는 황성호 선교사의 사회로 장동인 선교사

사진 및 동영상 제공 소한실 선교사충북연회(박정민 감독) 사모합창단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태국 파타야시를 방문해 성령의 은혜 가운데 기독교문화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마침 방문 당시 4월 2일이 태국 파타야 공주의 생일과 겹쳐 파타야시청 공연장에서 진행하려던 이번 행사는 장소를 파타야 5학교에서 시청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로 변경해 진행 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파타야 시청과 경찰청 그리고 치앙라이 경찰청과 시청의 MOU 자리로 더욱 큰 의미가 있었으며 파타야 시청뿐 아니라 태국 치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장이었던 청암 홍현설 목사의 호를 딴 뉴욕청암교회 차철회 담임목사는 금번 서울남연회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홍현설 박사의 후손 홍정수 장로를 찾았다.4월 2일 오후 서울남연회본부에서 가진 이번 만남은 서울남연회 강남지방회 뉴욕청암교회에서 홍정수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청암선생의 호를 딴 교회로써 청엄선생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에서 노력하고 애써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감사패를 전달받은 홍정수 장로는 아버지의 신학적 목회적 유지를 이어받아 설립된 뉴욕청암교회에 감사드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로 구성된 선교사 서포트 그룹 엠트리(이사장 곽주환 목사)와 한국감리교선교사상담센터(이사장 임학순 목사/이하 KMCM)는 4월 1일 오후 5시 여의도 콘레드호텔레서 '2024 감리교회 선교사의 날' 행사를 160여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진행했다.김주찬 목사(드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염평안 트리오의 찬양간증을 시작으로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엠트리 이사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곽 이사장은 잘 오셨다며 쉬어야 할 때 쉬어야 충전할 수 있고 그래야 선교지에서 열심을 다할 수 있다며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심억조 장로)는 3.11(월) 오후 3시 캄보디아 바탐방 쫌까 쏨무라옹 교회(담임목사 너으 푸언)에서 제2차 선교기숙사 및 휴게소 건축 감사예배를 드린 후, 허물어진 담장보수와 교회학교 학생을 위한 선교 용품(학용품, 아동 의류, 의약품, 봉제 인형, 어린용 마스크 등/대형 캐리어 9개 분량)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①방과 후 교실을 위한 공간 건축(예산 7,000$) ②예배당 남측 나대지(연못 포함) 복토 공사와 풋살장 신축을 요청받았고, 현지 교회와 캄보디아감리교신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71개 개신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한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1일 부활주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드려졌다. 연합예배에 참여한 7천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양극화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예수 부활의 기쁜 날에 함께 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린다”면서,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 때 부활의 참뜻을 실천해야 한다.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