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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에수줍어라한 겹 한 겹열리는 꽃잎 모습바람 없이흐르는 구름 너머떠도는 목마른 영혼가슴 옥죄는그리움의 손짓.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5-28 09:42
밤새 종이에 얼굴을 문지르다마음의 흔적마저 지우자깃 털이로 이슬 세수하던 새떼들햇귀로 나들이 가는 새벽삭제된 컴퓨터 휴지통에서고물고물 되살아나는 시 혼.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5-21 09:45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5-13 10:51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5-07 09:33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4-30 10:30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4-23 07:22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4-16 09:38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4-09 08:59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4-02 09:31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3-26 09:52
개는 달 보고 짖으며 외로움을 달랩니다.사람들은 술을 마시며 외로움을 삼킵니다.난 몰래 밤 기차를 타며 외로움을 껴안습니다.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3-19 09:18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3-12 09:39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3-05 10:17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2-27 13:28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2-20 07:49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2-13 08:56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2-06 09:08
비 갠 오후 내내보낼 이 없는 편지를 기다린한적한 시골 마을사거리 빨간 우체통 위로울다 만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그릿시내의 쉼터 | 김욱동 | 2020-01-16 08:22